‘쇼미9·고등래퍼4’ 출신 래퍼, 상습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

[뉴스엔 이하나 기자]

인기 힙합 경연 프로그램 Mnet ‘쇼미더머니9’과 ‘고등래퍼4’에 출연했던 래퍼가 대마 상습 투약 혐의로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다.

6월 2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최근 서울 마포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20대 래퍼 A씨를 입건해 불구속 수사 중이다.

A씨는 지난 3월 지인 B씨와 여행 중 대마를 피운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와 B씨를 상대로 마약류 간이 검사를 진행했으나, 모두 음성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두 사람의 체모에 대한 정밀 감정을 의뢰하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한편 A씨는 Mnet ‘쇼미더머니9’, ‘고등래퍼4’에 출연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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