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잡지의 몰락…내셔널지오그래픽, 기자 전원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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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가장 널리 읽히는 잡지 중 하나로 135년 역사를 자랑하는 탐사지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소속 기자를 모두 해고했다.
워싱턴포스트(WP)는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마지막까지 남아 있던 소속 기자 19명을 모두 내보냈다고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은 비용 절감을 위해 내년부터 가판대에서 잡지를 판매하지 않겠다고 지난달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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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가장 널리 읽히는 잡지 중 하나로 135년 역사를 자랑하는 탐사지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소속 기자를 모두 해고했다.
워싱턴포스트(WP)는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마지막까지 남아 있던 소속 기자 19명을 모두 내보냈다고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은 비용 절감을 위해 내년부터 가판대에서 잡지를 판매하지 않겠다고 지난달 밝혔다.
1888년 미국 국립 지리학회가 창간한 내셔널 지오그래픽은 우주와 심해, 지구 곳곳을 다루며 탄탄한 고정 독자층을 확보했다. 하지만 인쇄물 쇠퇴라는 큰 흐름을 피하지 못했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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