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가수 유랑단' 이효리 "화사 따라 하려고 유튜브 참고"

김진석 인턴기자 2023. 6. 30.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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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가수 유랑단'에서 이효리와 화사가 케미를 자랑했다.

29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에서는 화사가 제주도에 거주 중인 이효리를 직접 방문하는 그림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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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댄스가수 유랑단'에서 이효리와 화사가 케미를 자랑했다.

29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에서는 화사가 제주도에 거주 중인 이효리를 직접 방문하는 그림이 그려졌다.

이날 이효리와 화사는 '히트곡 바꿔 부르기' 미션을 받고 차량에서 대화를 이어갔다.

이효리와 화사는 각각 화사의 '멍청이'와 김완선의 '리듬 속의 그 춤을'을 커버해야 하는 상황. 이효리는 "화사의 창법이 요즘 것이라 그런지 확실히 내가 부르니까 올드한 느낌이 있더라"라고 고충을 털어놨고, 화사는 '리듬 속의 그 춤을'에 대해 "원곡이 너무 세서 어렵다, 작업을 했다가 다시 갈아엎고 하고 있다"라고 공감했다.

이에 이효리는 "원래 남의 노래가 어렵다 남의 남편 정도다, 나도 노래를 어떻게 해야 할지 어려워서 너를 제주도까지 불렀다"라면서 "너 노래를 부르는데 어려워서 유튜브에 있는 영상을 보고 따라 배웠다"라고 고백했고, 이를 들은 화사는 "왜 저한테 안 물어보시고 유튜브를 보신 거냐"라고 귀엽게 따져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사진=tvN'댄스가수 유랑단']

댄스가수 유랑단 | 이효리 | 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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