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스 미 前부통령, 우크라 방문…공화당 대선 후보 중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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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이 우크라이나를 전격 방문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만났다.
29일(현지시간) 펜스 전 부통령은 NBC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곳에 와서 숲에서 전선을 지키고 있는 우크라이나 군인들의 영웅적 행동을 실제로 직접 볼 수 있고 러시아 군대를 저지한 사람들의 영웅적 행동을 볼 수 있었다"며 "우크라이나와 동맹국에 대한 미국의 강력한 지원을 계속해서 요구하기 위해 제 몫을 다하겠다는 결심을 굳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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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이 우크라이나를 전격 방문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만났다.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공화당 후보 중 처음으로 젤렌스키 대통령을 만난 인물이다.
29일(현지시간) 펜스 전 부통령은 NBC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곳에 와서 숲에서 전선을 지키고 있는 우크라이나 군인들의 영웅적 행동을 실제로 직접 볼 수 있고 러시아 군대를 저지한 사람들의 영웅적 행동을 볼 수 있었다"며 "우크라이나와 동맹국에 대한 미국의 강력한 지원을 계속해서 요구하기 위해 제 몫을 다하겠다는 결심을 굳혔다"고 밝혔다.
펜스 전 부통령은 젤렌스키 대통령과 만나는 것 외에도 모쉬춘, 부차, 이르핀 지역 등을 방문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의 보좌관 미하일 포돌랴크는 "펜스는 러시아가 무엇인지 절대적으로 명확하게 이해하고 있고, 이 갈등의 본질을 깊이 이해하고 있다"며 "이는 영토에 관한 것이 아니고, 어떤 사업에 관한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펜스 전 부통령은 "로널드 레이건 시절부터 미국은 항상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싸운 사람의 편에 섰다"며 "당신이 과거 공산주의자들과 싸울 의향이 있다면 우리는 싸울 수단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yeseu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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