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랄랄 강습에 '센 언니' 변신 "자신감 살아"[★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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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가수 유랑단' 엄정화가 100만 유튜버 랄랄에게 '기 센 언니' 강습을 받았다.
이효리는 해맑고 웃음이 많은 엄정화에게 '센 느낌'을 전수하기 위해 랄랄을 초대했다.
하지만 이효리와 랄랄은 "그 정도로 약하다"며 기 센 언니의 정석을 보여줬고 엄정화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너희 둘 때문에 힘들다. 기 빨린다"며 힘겨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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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에서는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가 '서로의 히트곡 바꿔 부르기'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이효리는 딱 달라붙는 짧은 원피스에 긴 손톱, 짙은 화장을 하고 나타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효리는 해맑고 웃음이 많은 엄정화에게 '센 느낌'을 전수하기 위해 랄랄을 초대했다.
이효리는 랄랄에 "정화 언니랑 내가 겉은 세 보이는데 되게 약하다. 정화언니가 'Chitty Chitty Bang Bang'을 해야 하는데 예쁘고 고혹적인 걸 많이 해서 센 느낌을 못하더라. 그래서 좀 가르쳐 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랄랄은 "언니들을 위해 준비해왔다"며 방석 크기만 한 퍼프를 꺼내 얼굴에 두드리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나타난 엄청화는 "너 왜 이렇게 세게 하고 오라고 했냐. 최대한 진짜 세게 하고 온 거다"라며 스모키 화장을 자랑했다.
하지만 이효리와 랄랄은 "그 정도로 약하다"며 기 센 언니의 정석을 보여줬고 엄정화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너희 둘 때문에 힘들다. 기 빨린다"며 힘겨워했다.
랄랄은 굴하지 않고 렌즈를 착용하지 않은 것을 지적하며 "긴 손톱 때문에 실명이 돼도 렌즈를 착용해야 한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엄정화는 "정신이 하나도 없다. 가만히 좀 있어라. 나 껌도 씹어야하고, 렌즈도 껴야한다"며 여린 모습을 보였다. 랄랄은 너무 무섭다며 어쩔 줄 몰라하는 엄청화의 손에 긴 손톱을 붙이며 '센 언니 룩'을 완성시켰다.
이후 그는 즉석에서 눈알 뒤집기와 고개 까딱 거리기, 털기 춤을 전수하며 본격 기센 언니 강습에 들어갔다. 또 엄정화와 이효리는 요즘 유행이라는 '눈 네모 챌린지'를 찍고 기 싸움 ASMR을 하며 케미를 선보였다.
엄정화는 "자신감은 살았는데 괜찮은 거냐"며 다소 파격적인 이미지를 걱정하자 이효리는 "요즘 사람들 이런 거 좋아한다"며 용기를 북돋았다.
김지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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