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출신 김완섭 기재부 2차관·장미란 문체부 2차관 발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기획재정부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에 원주출신의 김완섭(54) 기재부 예산실장과 장미란(39) 용인대 교수를 각각 발탁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에 조성경 대통령실 과학기술비서관 △외교부 2차관에 오영주 주베트남 대사 △통일부 차관에 문승현 주태국 대사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에 한훈 통계청장 △환경부 차관에 임상준 국정과제비서관 △고용노동부 차관에 이성희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 △국토부 1차관에 김오진 대통령실 관리비서관 △국토부 2차관에 백원국 국토교통비서관 △해양수산부 차관에 박성훈 국정기획비서관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에 오기웅 중기부 기조실장 등을 각각 임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기획재정부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에 원주출신의 김완섭(54) 기재부 예산실장과 장미란(39) 용인대 교수를 각각 발탁했다. 또 통일부 장관에 김영호(63) 성신여대 교수를, 국민권익위원장에 김홍일(66)전 부산고검장을 각각 내정했다.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같은 내용의 장·차관급 15명에 대한 인사를 발표했다. 방송통신위원장 인사는 보류됐다
김완섭 기재부 제2차관은 원주출신으로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제36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을 시작했다. 기재부에서 공공혁신기획관, 재정성과심의관, 경제부총리 비서실장, 사회예산심의관, 예산총괄심의관 등을 역임하고 작년 6월부터 예산실장으로 일해왔다. 장미란 문체부 제2차관은 원주 학성초, 상지여중, 원주공고, 고려대 체육교육학과를 졸업했다. 2004년 아테네, 2008년 베이징, 2012년 런던올림픽에 역도 국가대표로 출전해 금메달 등을 국민들에게 선사했다. 그뒤 국제역도연맹과 대한체육회 선수위원, 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혁신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영호 통일부 장관 내정자는 진주고와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했다. 미 버지니아대대학원 국제정치학 박사. 이명박 대통령 시절 청와대 통일비서관 등을 지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에 조성경 대통령실 과학기술비서관 △외교부 2차관에 오영주 주베트남 대사 △통일부 차관에 문승현 주태국 대사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에 한훈 통계청장 △환경부 차관에 임상준 국정과제비서관 △고용노동부 차관에 이성희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 △국토부 1차관에 김오진 대통령실 관리비서관 △국토부 2차관에 백원국 국토교통비서관 △해양수산부 차관에 박성훈 국정기획비서관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에 오기웅 중기부 기조실장 등을 각각 임명했다. 남궁창성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역도 여왕’ 장미란, 문체부 2차관 깜짝 발탁
- 박지현 “황의조, 성희롱 2차 가해 시달려…SNS 피해물 보이는대로 신고할 것”
- ‘삼척~포항 55분’ 동해선 내년 개통 속도
- 원주 성매매 집결지 ‘희매촌’ 불법 영업 재개 조짐에 칼 빼들었다
- 삼척 장호항 앞바다서 밍크고래 혼획…2200만원에 팔려
- 합참, 공포탄 발사해 민통선 무단통과 저지한 초병 포상휴가 검토
- 윤 대통령 춘천 온 날 천공도 포착…“춘천 기 다스리러 왔다”
- 강릉 주문진 앞바다서 160㎏ 초대형 참치 잡혀
- 설악산서 천종삼 8뿌리 캐 화제… “모삼 2뿌리 85년 추정” 가격은?
- 방탄소년단 뷔가 꼽은 막국수집 원픽은 원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