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소방관들 “ 캐나다 산불 끄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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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 일)의 대원들이 캐나다 서부에서 발생한 산불 진압을 위해 9800㎞ 여정에 나선다.
김 지사는 "지난 4월 강릉 산불 발생시, 강원소방의 진화하는 모습을 직접 봤기도 했고, 작년에는 울진 산불 진화에도 투입돼 우리 소방대원의 역량을 잘 안다"며 "매일매일 캐나다의 상황을 확인하며 여러분의 안전을 기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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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 “소방대원 안전 기도” 격려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 일)의 대원들이 캐나다 서부에서 발생한 산불 진압을 위해 9800㎞ 여정에 나선다.
정부는 퀘백 주정부로부터 파견요청을 받고 7월 30일까지 150명의 진압대원 지원 파견을 결정,도소방본부에서는 33명의 대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대원들 내달 1일 출국해 3일부터 본격적으로 산불 진화에 나서게 된다.
이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이날 소방본부를 방문, 출국 전 준비상황과 도 소방대원이 투입되는 지역의 현재 상황과 임무, 숙영시설 등을 점검했다.
김 지사는 “지난 4월 강릉 산불 발생시, 강원소방의 진화하는 모습을 직접 봤기도 했고, 작년에는 울진 산불 진화에도 투입돼 우리 소방대원의 역량을 잘 안다”며 “매일매일 캐나다의 상황을 확인하며 여러분의 안전을 기도하겠다”고 했다. 신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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