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꿈나무 축제 ‘리틀K’ 34개팀 1000여명 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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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축구꿈나무들의 축제 '2023 제3회 인제 내린천배 리틀K 전국 유소년축구대회'가 내달 1일 개최된다.
강원도민일보가 주최하고 한국유소년축구교육원이 주관하며 인제군, 인제군의회, 인제군체육회, 인제군축구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내달 1∼2일 이틀간 인제천연잔디구장을 비롯한 인제지역 3개 구장에서 전국유소년클럽 34개 팀 1000여명이 참가해 열전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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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주최, 내일 군 3개 구장서
연령별 4개 부문 우승컵 ‘격돌’
한국 축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축구꿈나무들의 축제 ‘2023 제3회 인제 내린천배 리틀K 전국 유소년축구대회’가 내달 1일 개최된다.
강원도민일보가 주최하고 한국유소년축구교육원이 주관하며 인제군, 인제군의회, 인제군체육회, 인제군축구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내달 1∼2일 이틀간 인제천연잔디구장을 비롯한 인제지역 3개 구장에서 전국유소년클럽 34개 팀 1000여명이 참가해 열전에 돌입한다.
이번 대회는 연령별로 U-8, U-9, U-10, U-12 등 총 4개 부문 우승컵을 놓고 승부가 펼쳐진다. U-12와 U-8은 첫날 예선을 거쳐 으뜸조(승자조)와, 버금조(패자조)로 나뉘어 둘째 날 본선리그를 치른다.
U-10은 풀리그 진행으로 우승팀을 가리며, U-9는 5팀씩 1, 2조로 구분해 풀리그를 진행한 후 각 조1위가 결승전을 치러 우승팀을 선정한다.
시상으로는 연령별 으뜸조 우승팀에 70만원 상당의 축구용품, 준우승팀에 60만원 상당의 축구용품, 공동 3위팀에 50만원 상당의 축구용품이 주어진다. 버금조의 우승팀과 준우승팀은 각각 40만원, 30만원 상당의 축구용품을 받는다. 입상팀에게는 트로피와 메달과 함께 주어지며 오는 11월 동해에서 개최되는 리틀K리그 왕중왕전 진출권도 부여된다.
개인 시상은 각 연령별 으뜸조의 최우수선수상, 우수선수상, 감투상에게 트로피와 함께 축구화교환권이 지급된다. 모든 참가팀에겐 참가상으로 20만원 상당의 축구공(3개)가 주어진다.
이번 대회도 인제군 전역에서 개최되는 만큼 지역경기 활성화 견인과 함께 인제관광 홍보에도 많은 기여가 될 전망이다.
지난해 2회 대회가 막을 내렸을 당시 2000여명이 참가해 음식점과 숙박업 등 지역경기에 상당한 파급효과를 일으켜 인제를 대표하는 새로운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인제군 관계자 “올해로 3회를 맞는 이번 대회가 인제에서 열리는 만큼 스포츠메카의 고장으로 발돋움했다”며 “전국에서 모이는 유소년 선수들이 청정관광자원을 가지고 있는 인제의 아름다움을 한껏 느끼면서 훗날 한국 축구를 이끌어 가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예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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