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내 건설업계, SOC 예산 확대·지역업체 수주율 증대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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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도내 건설 분야 주요 유관기관과 건설단체가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29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열린 '2023년 상반기 강원특별자치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위원회'에는 위원장인 정광열 경제부지사와 원주국토관리청 등 도내 6개 유관기관과 대한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 등 8개 강원건설단체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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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도내 건설 분야 주요 유관기관과 건설단체가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29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열린 ‘2023년 상반기 강원특별자치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위원회’에는 위원장인 정광열 경제부지사와 원주국토관리청 등 도내 6개 유관기관과 대한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 등 8개 강원건설단체가 참석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는 강원조달청과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가 처음으로 회의에 함께했다. 회의에서는 현재 추진 중인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종합계획을 설명하고 유관기관별 주요 사업의 추진현황 보고 등을 진행했다. 또 도내 건설단체의 건의사항을 청취한 후 해소 방안 등의 논의가 이뤄졌다.
도는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관련 법적 시행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강원특별법에 ‘지역 건설산업진흥 발전계획’의 수립 의무와 권한이 특례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도내 건설단체는 공통 건의 사항으로 어려운 지역 건설 경기 회복을 위해 사회 기반 시설(SOC) 예산의 확대와 지역업체의 수주율 증대를 요청했다. 정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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