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내 건설업계, SOC 예산 확대·지역업체 수주율 증대 요청

정우진 2023. 6. 30.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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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도내 건설 분야 주요 유관기관과 건설단체가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29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열린 '2023년 상반기 강원특별자치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위원회'에는 위원장인 정광열 경제부지사와 원주국토관리청 등 도내 6개 유관기관과 대한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 등 8개 강원건설단체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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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위원회

강원특별자치도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도내 건설 분야 주요 유관기관과 건설단체가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29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열린 ‘2023년 상반기 강원특별자치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위원회’에는 위원장인 정광열 경제부지사와 원주국토관리청 등 도내 6개 유관기관과 대한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 등 8개 강원건설단체가 참석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는 강원조달청과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가 처음으로 회의에 함께했다. 회의에서는 현재 추진 중인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종합계획을 설명하고 유관기관별 주요 사업의 추진현황 보고 등을 진행했다. 또 도내 건설단체의 건의사항을 청취한 후 해소 방안 등의 논의가 이뤄졌다.

도는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관련 법적 시행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강원특별법에 ‘지역 건설산업진흥 발전계획’의 수립 의무와 권한이 특례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도내 건설단체는 공통 건의 사항으로 어려운 지역 건설 경기 회복을 위해 사회 기반 시설(SOC) 예산의 확대와 지역업체의 수주율 증대를 요청했다. 정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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