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대비 김홍규 시장 주재 안전관리 대책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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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변화로 게릴라성 폭우가 쏟아지는 등 장마가 본격화됨에 따라 강릉시가 시설 안전관리 등 대책에 나섰다.
시는 29일 김홍규 시장의 주재로 '여름 장마철 대비 대책회의'를 갖고 주요 시설에 대한 점검에 돌입했다.
시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상습침수지와 산사태 위험지역, 해안가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있다"며 "시민들도 주변지역의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등 장마철 안전강화에 적극 대처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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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대책본부 24시간 가동
기후 변화로 게릴라성 폭우가 쏟아지는 등 장마가 본격화됨에 따라 강릉시가 시설 안전관리 등 대책에 나섰다.
시는 29일 김홍규 시장의 주재로 ‘여름 장마철 대비 대책회의’를 갖고 주요 시설에 대한 점검에 돌입했다.
이날 김 시장은 여름철 수해 발생에 대한 분야별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2023강릉세계합창대회 등 손님맞이에 차질이 없도록 행사장 및 합창단 동선을 재점검했다.
시는 우선 여름철 자연재난 기간을 오는 10월 15일까지로 정하고 24시간 대응키로 했다. 또 기상 특보가 발표될 경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즉시 가동, 비상 근무를 실시하는 등 상황유지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상습침수지 등에는 수방자재를 비치토록 하고 주택과 상가 주변 및 도로에는 물빠짐이 잘 되도록 배수로를 확보키로 했다.
특히 지난 4월 발생한 산불 피해지에 대한 2차 피해가 없도록 수방대책을 강구하고 이재민에 대한 안전점검도 실시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상습침수지와 산사태 위험지역, 해안가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있다”며 “시민들도 주변지역의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등 장마철 안전강화에 적극 대처해 달라”고 말했다.
홍성배 sbhong@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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