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전 금소처장' 김은경 민주당 혁신위원장, 62억원 재산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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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을 지낸 김은경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이 약 62억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30일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재산공개대상자 49명의 재산등록사항을 공개했다.
김 처장의 재산은 총 62억50만원으로 직전 신고 대비 2917만원 늘었다.
한편 김 위원장은 지난 정부에서 2020년 3월 여성 최초로 금감원 부원장에 임명돼 임기 3년을 지내고 지난달 15일 민주당 혁신위원장에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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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병남 기자 = 전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을 지낸 김은경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이 약 62억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30일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재산공개대상자 49명의 재산등록사항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공직자는 지난 3월2일부터 4월1일까지 신분변동자다.
김 처장의 재산은 총 62억50만원으로 직전 신고 대비 2917만원 늘었다.
재산의 대부분은 부동산으로 총 50억5100만원이다. 본인과 장남, 차남 명의로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아파트(35억8000만원)를, 본인 명의의 서초구 반포동 다세대주택 현대파크빌라(14억7100만원)을 보유하고 있다.
예금 재산은 본인 소유의 9억7022만원과 장남 1억7649만원, 차남 9223만원 등이다.
차량은 2012년식 제네시스로 현재 가액은 1055만원이며, 채무는 가족이 소유한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아파트의 임대보증금 1억원이다.
한편 김 위원장은 지난 정부에서 2020년 3월 여성 최초로 금감원 부원장에 임명돼 임기 3년을 지내고 지난달 15일 민주당 혁신위원장에 임명됐다.
fellsi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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