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공개] 강중구 심평원장 60억…이경혜 장애인개발원장 6억

강승지 기자 2023. 6. 30. 00: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보건복지부 산하기관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강중구 원장이 60억여원의 재산을, 한국장애인개발원의 이경혜 원장이 총 6억여원의 재산을 각각 신고했다.

강중구 원장은 본인과 가족의 토지, 건물, 자동차, 예금, 증권 등 총 60억3065만3000원을 신고했다.

이경혜 원장은 본인 소유의 토지, 건물, 예금, 채무로 총 6억1151만1000원을 신고했다.

이밖에 이 원장은 본인 소유의 예금 2억2276만원과 본인의 금융채무 5425만원을 각각 신고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중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공)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보건복지부 산하기관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강중구 원장이 60억여원의 재산을, 한국장애인개발원의 이경혜 원장이 총 6억여원의 재산을 각각 신고했다.

30일 공직자윤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재산공개 대상자는 지난 3월 2일부터 4월 1일까지 신분이 변동된 총 49명의 고위공직자다.

강중구 원장은 본인과 가족의 토지, 건물, 자동차, 예금, 증권 등 총 60억3065만3000원을 신고했다. 우선 강 원장은 본인 소유의 서울 서초구 소재 대지를 1773만여원 신고했다.

아울러 본인 및 배우자 소유의 건물 33억439만여원을 신고했다. 서울 서초구의 아파트와 상가건물, 경기 평택의 단독주택 등이 있다.

본인과 배우자 그리고 장녀 명의의 자동차(1억8887만원)와 예금(8억1352만원)도 각각 신고했다.

본인과 배우자가 각각 가진 상장·비상장 주식 12억3618만주에 배우자와 장녀의 금융채무 1억6995만원도 각각 신고했다.

이밖에 배우자의 금 24K 75g과 2억6100만원 상당의 보석류와 본인의 4억2800만원 상당의 골프클럽 회원권도 신고했다. 장남의 재산은 독립생계유지를 이유로 고지를 거부했다.

이경혜 한국장애인개발원장(맨 왼쪽)

이경혜 원장은 본인 소유의 토지, 건물, 예금, 채무로 총 6억1151만1000원을 신고했다.

이 원장은 본인 소유의 제주도 토지 7500만원을 신고했다. 또 본인 소유의 부산 동구 아파트와 전세로 계약한 오피스텔을 3억6800만원을 신고했다.

이밖에 이 원장은 본인 소유의 예금 2억2276만원과 본인의 금융채무 5425만원을 각각 신고했다.

ks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