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혁신위원장 맡은 김은경 전 금감원 부원장 재산 62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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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에 선임된 김은경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이 62억원 가량의 재산을 보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3년 6월 공직자 수시재산공개에 따르면 김 전 부원장은 총 62억5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다주택자인 김 전 부원장은 자신과 자녀들 명의로 보유한 건물재산으로만 총 50억5100만원을 신고했다.
또 김 전 부원장은 서울 서초구 아파트 임대보증금으로 1억원의 채무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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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홍 기자 =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에 선임된 김은경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이 62억원 가량의 재산을 보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3년 6월 공직자 수시재산공개에 따르면 김 전 부원장은 총 62억5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는 지난 3월 재산공개 당시 재산인 61억7132만원보다 2917만원 가량 늘어난 것이다.
다주택자인 김 전 부원장은 자신과 자녀들 명의로 보유한 건물재산으로만 총 50억5100만원을 신고했다.
우선 서울 서초구 반포동 소재 아크로리버파크 아파트(건물면적 112.93㎡)를 장남·차남과 공동명의로 보유했다. 신고가액은 35억8000만원이다.
이어 본인 명의로 서울 서초구 반포동 현대파크빌라 다세대주택(건물면적 242.43㎡)을 보유하며 14억7100만원을 신고했다.
자동차는 본인 명의로 2012년식 제네시스(3778cc)를 보유했고, 신고가액은 1055만원이다.
예금으로는 본인 9억7022만원, 장남 1억7649만원, 차남 9222만원을 신고했다.
또 김 전 부원장은 서울 서초구 아파트 임대보증금으로 1억원의 채무를 보유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og88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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