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선 “공연하면서 춤의 재미 다시 깨달았다” (댄스가수 유랑단)

김지은 기자 2023. 6. 29.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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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예능 ‘댄스가수 유랑단’ 화면 캡처



‘댄스가수 유랑단’ 김완선이 춤에 대한 애정을 다시 확인했다고 전했다.

김완선은 29일 방송된 tvN 예능 ‘댄스가수 유랑단’에서 줌바 페스티벌을 찾아 “관객석이 사람이 적다”고 걱정하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춤을 안 추다 다시 추니까 춤이 재미있다는 걸 새삼 깨달았다”며 “그 전엔 싫다고만 생각했다. 춤을 추니까 기분도 좋아지더라. 몸을 움직이는 게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김완선은 무대에 올라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를 열창하며 춤을 췄고 관객들은 환호했다.

한편, tvN 예능 ‘댄스가수 유랑단’은 댄스 가수 계보를 잇고 있는 국내 최고의 여성 아티스트들이 전국을 돌며, 사람들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 다양한 팬들을 직접 대면하고 함께 즐기는 전국 투어 콘서트 이야기를 담는 프로그램. 목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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