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열차내 소화기 분사 사건, 철저히 조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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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지난 어제(28일) 밤 공항철도 열차에서 발생한 소화기 분사 사건과 관련해 철저히 조사하고 유사사건 예방을 위해 순찰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에 따르면 어제(28일) 오후 11시 7분쯤 70대로 추정되는 남성 A씨가 서울 홍대입구역에서 디지털미디어시티역으로 운행 중이던 공항철도 열차 안에서 비치돼있던 소화기를 분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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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지난 어제(28일) 밤 공항철도 열차에서 발생한 소화기 분사 사건과 관련해 철저히 조사하고 유사사건 예방을 위해 순찰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에 따르면 어제(28일) 오후 11시 7분쯤 70대로 추정되는 남성 A씨가 서울 홍대입구역에서 디지털미디어시티역으로 운행 중이던 공항철도 열차 안에서 비치돼있던 소화기를 분사했습니다.
이로 인해 열차에 있던 승객 30여 명이 소화기 분말을 뒤집어쓰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국토부 산하 서울지방철도경찰대는 사건 직후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출입구를 통해 도주한 A씨를 폐쇄회로TV 분석 등을 통해 추적 중입니다.
철도경찰대는 A씨에게 재물손괴 혹은 특수폭행 혐의를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승차권 압수수색 영장 신청도 검토 중입니다.
YTN 이동우 (dw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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