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홈' 2차 사전청약도 흥행...평균 경쟁률 48.4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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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의 공공분양주택인 '뉴홈'의 2차 사전청약도 평균 48.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뉴홈 사전청약 공급지구인 안양매곡, 남양주왕숙, 서울 고덕강일 3단지, 서울 동작구 수방사의 청약 신청을 받은 결과, 1천981호 공급에 9만6천 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 48.4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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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의 공공분양주택인 '뉴홈'의 2차 사전청약도 평균 48.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뉴홈 사전청약 공급지구인 안양매곡, 남양주왕숙, 서울 고덕강일 3단지, 서울 동작구 수방사의 청약 신청을 받은 결과, 1천981호 공급에 9만6천 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 48.4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공급 유형별로 보면 특별공급은 23.2대 1, 일반공급은 139.6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한강변 역세권에 위치해 높은 관심을 불러 모은 일반형 서울 동작구 수방사는 255호 공급에 1만2천172명이 신청해 평균 283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수방사 부지는 공공분양 유형 가운데서도 '일반형'으로 공급돼 추정 분양가가 8억7천만 원으로 높았지만, 주변 아파트 시세보다는 4억∼5억 원이 낮아 신청자가 대거 몰렸습니다.
수방사 부지 특별공급 176호에는 2만1천215명이 몰려 경쟁률 120.5대 1이었고, 일반공급 79호에는 5만957명이 신청해 경쟁률이 무려 645대 1까지 치솟아 역대 공공분양 경쟁률 중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달 26일부터 이날까지 접수가 진행된 나눔형 안양매곡은 19.9대 1, 남양주왕숙 9.6대 1, 서울 고덕강일 3단지가 18.3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나눔형 특별공급 경쟁률은 10.7대 1, 일반공급은 25.8대 1이었습니다.
연령별로는 20∼30대가 전체 청약 신청자의 76.7%를 차지했습니다.
당첨자 발표일은 동작구 수방사 다음 달 5일, 서울 고덕강일 3단지 다음 달 12일, 안양매곡·남양주왕숙 다음 달 13일 등입니다.
YTN 이동우 (dw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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