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심형탁, 신혼집 주방 플렉스 했는데....“내가 최초가 아니라니”

김민정 2023. 6. 29.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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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이 후드 설치 얘기에 대실망했다.

6월 29일 방송된 MBC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에서는 20년 만에 해외에서 돌아와 3대 합가를 앞둔 의뢰인 부부가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복팀에서는 이유리가, 덕팀에서는 김대호 아나운서와 심형탁이 인턴 코디로 등장했다.

재미와 실속, 주거에 대한 새로운 접근까지 폭 넓게 담아낼 색다른 예능 프로그램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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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이 후드 설치 얘기에 대실망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6월 29일 방송된 MBC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에서는 20년 만에 해외에서 돌아와 3대 합가를 앞둔 의뢰인 부부가 등장했다.

덕팀에서는 배우 심형탁과 양세찬이 남양주시 화도읍으로 매물을 찾아갔다. 매물은 천마산과 송라산 사이에 위치해 산세권이라며 자랑했다. 또한, 인근 대단지 아파트의 인프라를 함께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었다.


두 사람은 집에 들어서자 넓게 펼쳐진 잔디 마당에 놀랐다. 집안으로 들어가서 둘러보다가 주방에 들어간 심형탁은 신혼집을 마련하면서 주방에 돈을 많이 들였다고 자랑했다.

특히 매물 주방 후드를 살피면서 “‘다운 드래프트 후드’로 신경 많이 썼다. 내가 처음일 걸”이라며 자랑했다. 그러나 양세찬이 “‘홈즈’에서 3천번은 소개했다”라며 귀한 게 아니라고 팩트를 날렸다.

그 말에 심형탁은 “내가 처음이 아니라니”라며 큰 충격을 받았다. 싱형탁의 실망과 좌절이 담긴 얼굴에 카메라마저 당황해 흔들릴 정도였다.

이런 상황을 모르고 혼자 얘기하던 양세찬은 제작진 눈치에 겨우 상황을 파악했다. 양세찬은 “‘홈즈’에서 얘기했단 건 상대방 공격이다. 좋으니까”라고 둘러대 겨우 수습했다.

이날 방송에서 복팀에서는 이유리가, 덕팀에서는 김대호 아나운서와 심형탁이 인턴 코디로 등장했다. 그밖에 김숙, 박나래, 양세형, 양세찬, 장동민 등이 패널로 등장했다.

재미와 실속, 주거에 대한 새로운 접근까지 폭 넓게 담아낼 색다른 예능 프로그램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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