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에서 즐기는 미식 죽순[바람개비]
이윤화 음식칼럼니스트 2023. 6. 29.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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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 땅속줄기 마디에서 돋아나는 어린순.
바로 죽순이다.
성장한 대나무의 축소판 형태로 페이스트리도 연상케 한다.
무미(無味)의 맛을 즐기는 것이 최고의 미식이란 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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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 땅속줄기 마디에서 돋아나는 어린순. 바로 죽순이다. 성장한 대나무의 축소판 형태로 페이스트리도 연상케 한다. 식감이 아삭하면서도 특유의 미끄덩한 느낌도 있다. 무미(無味)의 맛을 즐기는 것이 최고의 미식이란 말이 있다. 마치 샥스핀(상어 지느러미)의 무미처럼. 강렬한 맛은 없지만 독특한 식감은 미식가를 설레게 한다. 싱싱한 죽순을 삶아 그냥 또는 초고추장을 찍어 먹거나 들깨무침을 해도 좋다.
이윤화 음식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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