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 따라 안경 쓰더라..." 심형탁, BTS '정국 닮은꼴' 아내♥ 언급 '폭소' (‘구해줘! 홈즈’) [Oh!쎈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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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심형탁이 방탄소년단 정국을 닮은 아내를 언급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배우 이유리와 박나래 그리고 배우 심형탁과 양세찬이 각각 매물 찾기에 나섰다.
심형탁, 양세찬이 매물을 찾아 나섰다.
양세찬은 심형탁의 예비 신부를 언급하며 정국 닮은꼴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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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구해줘! 홈즈’ 심형탁이 방탄소년단 정국을 닮은 아내를 언급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배우 이유리와 박나래 그리고 배우 심형탁과 양세찬이 각각 매물 찾기에 나섰다.
심형탁은 “탁! 소리 나게 발품을 팔아봤습니다. 배우 심형탁입니다”라며 본인을 소개했다. 신혼집에 대해 심형탁은 “중간을 맞췄다. 심플하고 모던하게 했다. 하프(공간)는 취미생활을 치우겠다고 했다. 공사 시적 전에 다 뜯고 그 다음주에 코로나19가 터졌다. 1년 8개월을 아내가 일본에 있었다”라고 언급했다.
공사 진행은 어떻게 했냐는 질문에 심형탁은 온라인으로 했다고 밝혔다. 심형탁은 “SNS로 사진을 보냈다. 그 때는 말도 안 통했다. 방이 4개였다. 욕심이 생겨서 방을 몰래 텄다. 장난감을 채웠다. 빨간색 리본을 채우고 방울을 걸었다. 어디로든 문도 만들었다”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는 20년 만에 합가를 결심한 3대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현재 필리핀 마닐라에서 살고 있는 의뢰인 부부는 18개월 된 딸을 두고 있으며, 둘째 출산을 앞두고 20년 만에 귀국을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심형탁, 양세찬이 매물을 찾아 나섰다. 양세찬은 심형탁의 예비 신부를 언급하며 정국 닮은꼴이라고 말했다. 심형탁은 “(아내가) BTS만 좋아하는데 정국씨를 제일 좋아한다. 정국씨가 안경을 쓰고 나왔는데 갑자기 안경을 쓰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인어른과 10살 차이가 난다는 심형탁은 언어 소통이 전혀 안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남양주 단독 주택 매물을 보기로 했다. 첫 번째 매물의 깔끔한 현관이 눈에 띄었다. 심형탁은 “저희 집은 들어가자마자 에몽이가 쫙 있다”라고 설명했다. 마당 통창 밖으로는 널찍한 마당이 있었다. 심형탁은 “놀이터를 만들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심형탁은 집 이름에 대해 “무릎을 탁 치는 주택이다”라고 언급했다. 다이닝룸은 6인 가족이 살기에 아늑한 공간이었다. 욕조 있는 화장실을 보고 박나래는 “깔끔하다”라며 감탄했다. 가장 중요한 매매가는 5억 9천만원이었다. 파격적인 가격에 상대팀인 장동민은 “(예산이) 10억이라고 했잖아요”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구해줘! 홈즈'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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