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이슈] 한일 경제협력 복원…효과는?
[앵커]
수출 심사 우대국 복원부터 통화스와프까지,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과의 경제 협력에 청신호가 잇따라 켜지고 있습니다.
그 시너지 효과는 어느 정도일지 차영주 와이즈경제연구소장과 살펴보겠습니다.
한일 통화스와프를 체결했는데 원화도 엔화도 아닌 '100% 달러'로 주고받는다, 이게 어떤 점에서 이득이 되는 겁니까?
[앵커]
파월 연준 의장이 또 미국의 금리를 두 번 연속 더 올릴 수 있다고 으름장을 놨죠.
안 그래도 한미 금리 격차가 역대 최대치인 상황에서 자금유출 걱정 하지 않을 수가 없는데요.
여기에도 한일 통화스와프가 도움이 되는 겁니까?
[앵커]
우리 입장에서는 외환시장의 불안 확산을 막는 '안전판'을 챙긴 셈인데 일본 입장에서도 마찬가집니까?
[앵커]
수출규제 갈등도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이틀 전(27일) 일본이 우리나라를 다시 수출심사 우대국으로 재지정했죠.
어떤 의미가 있는 겁니까?
[앵커]
4년 전 일본의 수출규제는 크게 두 가지 방향이었습니다.
꼭 필요한 반도체 핵심 소재는 수출규제, 또 하나는 수출심사 우대국에서 배제하는 조치였는데요.
이 때 현장의 불안감도 컸었죠.
실제로 우리 경제에는 어느 정도로 타격이 있었습니까?
[앵커]
그래서 우리도 수입선을 다변화하고 국산화 하려는 노력도 많이 해왔었잖아요.
일본 소재나 부품에 대한 의존도, 어느 정도로 줄었습니까?
[앵커]
4년 만에 한일 두 나라의 수출 갈등은 모두 해소된 상황만큼 우리 경제와 산업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앵커]
또 한 가지, 우리나라는 대일 무역수지 적자가 만성적인 나라이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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