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이슈] 한일 경제협력 복원…효과는?

KBS 2023. 6. 29. 23:1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수출 심사 우대국 복원부터 통화스와프까지,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과의 경제 협력에 청신호가 잇따라 켜지고 있습니다.

그 시너지 효과는 어느 정도일지 차영주 와이즈경제연구소장과 살펴보겠습니다.

한일 통화스와프를 체결했는데 원화도 엔화도 아닌 '100% 달러'로 주고받는다, 이게 어떤 점에서 이득이 되는 겁니까?

[앵커]

파월 연준 의장이 또 미국의 금리를 두 번 연속 더 올릴 수 있다고 으름장을 놨죠.

안 그래도 한미 금리 격차가 역대 최대치인 상황에서 자금유출 걱정 하지 않을 수가 없는데요.

여기에도 한일 통화스와프가 도움이 되는 겁니까?

[앵커]

우리 입장에서는 외환시장의 불안 확산을 막는 '안전판'을 챙긴 셈인데 일본 입장에서도 마찬가집니까?

[앵커]

수출규제 갈등도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이틀 전(27일) 일본이 우리나라를 다시 수출심사 우대국으로 재지정했죠.

어떤 의미가 있는 겁니까?

[앵커]

4년 전 일본의 수출규제는 크게 두 가지 방향이었습니다.

꼭 필요한 반도체 핵심 소재는 수출규제, 또 하나는 수출심사 우대국에서 배제하는 조치였는데요.

이 때 현장의 불안감도 컸었죠.

실제로 우리 경제에는 어느 정도로 타격이 있었습니까?

[앵커]

그래서 우리도 수입선을 다변화하고 국산화 하려는 노력도 많이 해왔었잖아요.

일본 소재나 부품에 대한 의존도, 어느 정도로 줄었습니까?

[앵커]

4년 만에 한일 두 나라의 수출 갈등은 모두 해소된 상황만큼 우리 경제와 산업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앵커]

또 한 가지, 우리나라는 대일 무역수지 적자가 만성적인 나라이기도 하죠.

이번 경제협력 회복으로 대일 수출 개선을 기대해봐도 되겠습니까?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