꽈추형 "정력에 장어보다 돼지고기가 좋아.. 고래 잡고 돈가스 먹는 이유"(고기서 만나)

이소연 2023. 6. 29.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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꽈추형이 고기가 정력에 좋은 이유를 설명했다.

"고기가 정력에 도움이 되냐"는 강호동의 물음에 그는 "정력에 도움이 되려면 아르기닌, 아연 같은 성분이 필요한데 그게 돼지고기와 소고기에 많다. 장어보다도 돼지고기가 조금 더 많다. 예전에 고래 잡고 나서 돈가스 사줬던 게 그런 뜻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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꽈추형이 고기가 정력에 좋은 이유를 설명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9일 방송된 채널A '고기서 만나'에는 비뇨의학과 전문의 '꽈추형'(홍성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꽈추형은 김호영과 강호동을 만나면서 토마토를 크기 별로 준비한 이유에 대해 "정력이 약할 것 같은 분들은 큰 걸 드시고 넘치시는 분은 작은 걸 드시라고 가져왔다"고 말했다.

그는 "토마토는 정력이라기 보다는 남성에게 좋다"고 설명했다. 토마토의 라이코펜 성분이 전립선암 발병을 낮춰준다고.

"고기가 정력에 도움이 되냐"는 강호동의 물음에 그는 "정력에 도움이 되려면 아르기닌, 아연 같은 성분이 필요한데 그게 돼지고기와 소고기에 많다. 장어보다도 돼지고기가 조금 더 많다. 예전에 고래 잡고 나서 돈가스 사줬던 게 그런 뜻이 있다"고 설명했다.

강호동은 꽈추형에게 특수부위인 돼지꼬리를, 공동MC 김호영은 "난 거대한 크기로 승부하겠다"며 생갈비를 추천했다.


한편 매주 목요일 밤 9시30분 방영되는 '고기서 만나'는 고기 부위별로 차근차근 배우고 맛보고 즐기며, 부위별 최고의 고기를 찾아 떠나는 프로그램이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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