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832억원 제의 받은’ 인테르 먹튀 공격수, “나 사우디 안 가”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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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밀란 공격수 로멜루 루카쿠가 사우디 아라비아 거액 제의를 받았음에도 뿌리 쳤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29일(한국시간) 보도에서 "루카쿠가 사우디의 명문 알 힐랄의 영입 제안을 받았고, 연봉만 5,000만 파운드(약 832억 원)다. 그는 이를 거절했다"라고 전했다.
루카쿠에게 제의했던 알 힐랄은 후벵 네베스, 칼리두 쿨리발리를 거액을 들여 영입했다.
루카쿠가 거액 유혹을 뿌리치고 남은 이유는 바로 유럽 잔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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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인터밀란 공격수 로멜루 루카쿠가 사우디 아라비아 거액 제의를 받았음에도 뿌리 쳤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29일(한국시간) 보도에서 “루카쿠가 사우디의 명문 알 힐랄의 영입 제안을 받았고, 연봉만 5,000만 파운드(약 832억 원)다. 그는 이를 거절했다”라고 전했다.
이번 여름 사우디 리그 팀들의 영입 러시가 눈에 띈다. 루카쿠에게 제의했던 알 힐랄은 후벵 네베스, 칼리두 쿨리발리를 거액을 들여 영입했다. 루카쿠 영입으로 리그 내 최고 전력을 구축하려 했다.
루카쿠가 거액 유혹을 뿌리치고 남은 이유는 바로 유럽 잔류다. 루카쿠는 원 소속팀 첼시 복귀를 앞두고 있다.
그의 행선지는 오리무중이다. 루카쿠는 첼시로 복귀를 원치 않고 있고, 인터밀란은 임대 연장을 원하고 있다. 첼시는 재 임대가 없음을 강조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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