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철길서 30대 추정 보행자 KTX 치여 숨져

박순엽 2023. 6. 29.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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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 철길에서 30대로 추정되는 보행자가 운행하던 KTX 열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59분쯤 경북 경주시 현곡면 동해선 철길에서 30대로 추정되는 A씨가 KTX 열차에 부딪혔다.

이 사고로 A씨는 현장에서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사망자 신원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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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선 철길에서 운행하던 KTX에 부딪혀
경찰 등, 사고 경위와 사망자 신원 등 조사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경북 경주시 철길에서 30대로 추정되는 보행자가 운행하던 KTX 열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59분쯤 경북 경주시 현곡면 동해선 철길에서 30대로 추정되는 A씨가 KTX 열차에 부딪혔다. 이 사고로 A씨는 현장에서 숨졌다.

해당 열차는 서울에서 포항 방향으로 운행하던 중이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사망자 신원 등을 조사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박순엽 (s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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