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김동전' 라도 "스테이씨의 연애? 절대 안 돼.. 공과 사 구분해야"

라도가 '홍김동전' 걸그룹 스테이씨의 연애를 반대했다.

6월 2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홍김동전'에서는 라도가 그룹 언밸런스를 프로듀싱하기 위해 멤버들의 역량을 평가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우영은 자작곡 '해피 버스데이'를 감미롭게 열창했다.

우영의 노래가 끝나자 주우재는 "오늘 처음으로 노래를 들은 느낌이다. 어쩌면 가성이 이렇게 예쁘냐"며 감탄했다.

장우영은 "2015년도에 발매된 노래"라고 했고, 홍진경은 "헤어졌는데 생일마다 이 노래 들으면 슬프겠다"며 장우영을 몰아갔다.

라도는 "이것도 우리 음악의 일부분인 것 같다. 아티스트도 사랑해야 한다"고 했다.

이에 주우재는 "스테이씨의 연애는 어떻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냐"고 물었고, 라도는 "절대 안 된다. 공과 사는 구분해야 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매주 목요일 밤 8시 30분 방영되는 KBS2 '홍김동전'은 홍 씨 김 씨의 동전으로 운명이 체인지 되는 피땀 눈물의 구 개념 버라이어티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KB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