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장인과 10살 차이..친구 같은 사이 정말 좋아"(구해줘홈즈)[종합]

김준석 2023. 6. 29.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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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혁탁이 신혼집과 관련한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는 배우 심형탁과 이유리가 20년 해외 생활을 마치고 시댁과 합가를 시작하는 의뢰인 가족의 보금자리 찾기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는 20년 만에 합가를 결심한 3대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심형탁은 의뢰인의 사연처럼 '처갓집과의 합가도 가능한가?'라는 질문에 "너무 좋다. 장인어른과 10살 차이로 친구 같은 사이다. 비록, 언어 소통에 문제는 있지만 너무 좋다"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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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심혁탁이 신혼집과 관련한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는 배우 심형탁과 이유리가 20년 해외 생활을 마치고 시댁과 합가를 시작하는 의뢰인 가족의 보금자리 찾기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는 20년 만에 합가를 결심한 3대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현재 필리핀 마닐라에서 살고 있는 의뢰인 부부는 18개월 된 딸을 두고 있으며, 둘째 출산을 앞두고 20년 만에 귀국을 결정했다고 한다. 한국에 정착하기로 결심한 의뢰인 부부는 부모님과의 첫 합가를 위해 3대가 함께 할 수 있는 보금자리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희망 지역은 경기도 광주와 남양주로 세대 분리가 가능한 단독주택을 바랐다. 이들은 아이가 뛰어 놀 수 있는 넓은 마당과 바비큐 공간을 원했으며, 예산은 매매가 최대 10억 원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날 심혁탁은 아내와의 합의 끝에 아내의 취향에 따라 집을 꾸미기로 결정 했으며, 취미 공간만 자신의 스타일대로 꾸몄다고 말한다. 이어 그는 "사실 코로나로 1년 6개월을 떨어져 있을 때 방을 하나 몰래 터서 제 장난감으로 채워 넣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들은 박나래는 "결혼은 하는 거죠? 원만하게 합의가 된거냐"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먼저 이유리와 복팀장 박나래는 경기도 광주시 신현동으로 향했다.

광주시에 도착한 이유리는 "최근 주택살이에 관심이 많아져서 이 지역을 많이 봤다. 오늘 제 드림하우스를 찾듯이 열심히 발품을 팔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두 사람이 소개한 매물은 2022년 준공된 집으로 블랙&화이트의 세련된 인테리어를 자랑했다. 복팀의 이유리와 박나래는 집 안 곳곳을 둘러보며, 장소마다 맞춤형 가족 상황극을 선보였다. 절친만이 보여줄 수 있는 거침없는 입담과 완벽한 케미는 상황극을 리얼하게 만들었다.

이 매물의 가격은 매매가 9억 5천만원이었다.

덕팀에서는 심형탁과 양세찬이 남양주시 화도읍으로 출격했다.

심형탁은 BTS 정국을 닮은 아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아내는 BTS 중에서 정국을 가장 좋아한다. 정국이 아내를 언급한 라이브 방송도 봤다. 당시 정국이 안경을 착용하고 나왔는데, 이후 아내가 갑자기 안경을 쓰기 시작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심형탁은 의뢰인의 사연처럼 '처갓집과의 합가도 가능한가?'라는 질문에 "너무 좋다. 장인어른과 10살 차이로 친구 같은 사이다. 비록, 언어 소통에 문제는 있지만 너무 좋다"라고 대답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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