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무승' 한국, FIFA 랭킹 28위 '1계단 하락'... 호주에도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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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축구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지난 4월보다 한 계단 떨어진 28위에 자리했다.
한국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 중에선 네 번째로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4월에는 세 번째였지만 이번에 호주에 3위를 내줬다.
오는 9월 한국과 평가전을 치르는 웨일스는 4월 26위에서 9계단이나 떨어진 35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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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는 29일 남자축구 FIFA 랭킹을 발표했다. 한국은 1529.3점으로 28위에 자리했다. 직전 4월 5일 발표한 27위에서 한 계단 떨어졌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A대표팀은 6월 A매치 평가전에서 1무1패를 기록했다. 지난 16일 페루전에서 0-1로 패했다. 이어 20일 엘살바도르전에서는 1-1로 비겼다. 지난 3월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클린스만 감독은 A매치 4경기 무승(2무2패)으로 아직 첫 승을 올리지 못하고 있다. 3월 콜롬비아(2-2)와 비기고 우루과이(1-2 ) 패하면서 올해에 단 한 차례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승한 아르헨티나가 1위를 유지했다. 프랑스와 브라질도 각각 2위와 3위를 지켰다. 4위부터 10위까지 잉글랜드, 벨기에, 크로아티아, 네덜란드, 이탈리아, 포르투갈, 스페인이 차지했다.
대륙별로는 아시아에서 일본이 가장 높았고 유럽은 프랑스, 남미는 아르헨티나, 아프리카는 모로코(13위), 북중미는 미국(11위), 오세아니아는 뉴질랜드(103위)가 가장 높았다. 오는 9월 한국과 평가전을 치르는 웨일스는 4월 26위에서 9계단이나 떨어진 35위에 자리했다. 평가전 상대로 유력한 멕시코는 16위를 차지했다.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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