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가수 유랑단' 이효리 "화사 따라하려 '물고구마 꺼이꺼이 창법' 연습 중"
2023. 6. 29. 22:39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이효리가 화사를 따라잡기 위한 노력을 말했다.
2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댄스가수 유랑단'에서는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의 노래 바꿔 부르기 프로젝트가 그려졌다.
이효리는 화사의 '멍청이'를, 엄정화는 이효리의 '치티 치티 뱅 뱅(Chitty Chitty Bang Bang)'을 부른다. 또한 김완선은 보아의 '온리 원(Only One)', 보아는 엄정화의 '초대', 화사는 김완선의 '리듬 속의 그 춤을' 무대를 커버하며 새로운 느낌을 가미한다.
이를 위해 제주도에서 화사를 만난 이효리. 이효리는 "화사의 창법이 요즘 것이라서 그런지, 확실히 내가 부르니까 올드한 느낌이 있더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효리는 "그래서 유튜브를 보면서 화사의 창법을 연구했다. 물고구마를 입에 물고 꺼이꺼이를 하면 된다고 하더라. 화사의 창법이 '물고구마 꺼이꺼이 창법'이라고 한다"고 말했고, 화사는 "왜 나를 두고 유튜브를 봤냐"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