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18세 연하 ♥사야 몰래 신혼집 개조, 도라에몽 문 3개나”(홈즈)

이하나 2023. 6. 29.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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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이 18살 연하 아내 히라이 사야 몰래 신혼집 방을 텄다고 고백했다.

공사 상황을 어떻게 공유했냐는 질문에 심형탁은 "SNS로 계속 사진을 보냈다. 그때는 말도 안 통했다. 사실 방이 4개였다. 그런데 욕심이 생겨서 중간에 제가 아내 몰래 방을 하나 텄다. 그 안에 장난감을 채웠다"라고 고백했다.

심형탁이 공개한 방 사진에는 도라에몽 목걸이, 방울을 표현한 인테리어어 '도라에몽의 어디로든 문'이 3개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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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심형탁이 18살 연하 아내 히라이 사야 몰래 신혼집 방을 텄다고 고백했다.

6월 29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는 심형탁이 출연했다.

MC들이 신혼집 인테리어에 대해 묻자 심형탁은 “아내와 취향 중간을 맞추긴 했는데 거의 심플하고 모던하게 가고 그 중 절반만 취매 생활로 채우겠다고 했다. 공사를 시작하기 전에 다 뜯고 다음 주에 코로나19가 터져서 1년 8개월을 떨어졌다”라고 말했다.

공사 상황을 어떻게 공유했냐는 질문에 심형탁은 “SNS로 계속 사진을 보냈다. 그때는 말도 안 통했다. 사실 방이 4개였다. 그런데 욕심이 생겨서 중간에 제가 아내 몰래 방을 하나 텄다. 그 안에 장난감을 채웠다”라고 고백했다. 심형탁이 공개한 방 사진에는 도라에몽 목걸이, 방울을 표현한 인테리어어 ‘도라에몽의 어디로든 문’이 3개가 있었다.

장동민은 “대단하시다. 그 용기가”라고 놀랐다. 박나래는 “지금은 원만히 합의가 된 거냐”라고 장난을 쳤고, 김숙도 “결혼식 치르는 거죠”라고 거들었다. 양세찬이 “행복하죠?”라고 묻자, 심형탁은 “너무 행복하다. 나중에 더 넓은 집 가서 잘해주면 된다”라고 말했다.

(사진=MBC ‘구해줘! 홈즈’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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