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 스타' 장미란 차관 "尹 정부 국정철학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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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에 깜짝 발탁된 한국 여자 역도계 영웅 장미란 용인대학교 체육학과 교수가 "윤석열 정부의 국정 철학이 스포츠 정책과 관광 정책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05∼2009년 세계역도선수권대회 4연패에 이어 2008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2004 아테네 올림픽 은메달, 2012년 런던 올림픽 동메달을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 용인대 체육학과 교수이자 장미란재단 이사장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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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에 깜짝 발탁된 한국 여자 역도계 영웅 장미란 용인대학교 체육학과 교수가 "윤석열 정부의 국정 철학이 스포츠 정책과 관광 정책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9일 오후 문체부를 통해 임명 소감 입장문을 전한 장 차관은 "임명해 주신 윤석열 대통령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스포츠 현장에서 페어플레이 정신은 공정, 상식과 일맥상통하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국정홍보와 체육·관광분야를 담당하게 될 장 차관은 "정부 정책을 국민 여러분께 제대로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스포츠인으로서 문체부 차관의 소임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선수, 지도자를 비롯한 선후배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으며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는 체육인들의 복지를 면밀히 살피고 체육인들의 위상을 세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국민 여러분께서 생활체육을 통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도 밝혔다. 장 차관은 "2023-2024년 한국방문의 해를 계기로 많은 해외 관광객이 우리나라를 찾을 수 있도록 볼거리, 즐길 거리를 확충하여 2027년 외래관광객 3000만 명 목표를 달성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2005∼2009년 세계역도선수권대회 4연패에 이어 2008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2004 아테네 올림픽 은메달, 2012년 런던 올림픽 동메달을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 용인대 체육학과 교수이자 장미란재단 이사장으로 활동 중이다.
1983년 10월생으로 만 39세인 장 차관은 2005년부터 세계역도선수권대회에서 4연패를 달성하고 2008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2004 아테네 올림픽 은메달, 2012년 런던 올림픽 동메달을 수상한 바 있다. 장미란재단 이사장으로 활동 중이고 대한체육회 선수위원회 위원, 문체부 스포츠 혁신위원회 위원 등도 지냈다.
유동주 기자 lawmak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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