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꽈부심 "꽈추형 상담? 난 필요 없지"(고기서 만나)

이유나 2023. 6. 29.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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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장사 출신 방송인 강호동이 꽈추형 등장에 당황했다.

강호동은 한 정자아래서 스태프들을 상담하고 있는 꽈추형 등장에 "난 상담이 필요없지"라며 앞에 앉기를 거부했다.

강호동은 "고기가 정력에 도움이 되냐"고 물었고, 꽈추형은 "정력에는 아르기닌 아연이 필수인데 돼지고기 소고기에 많다. 미세하게 돼지고기에 더 많다"고 설명했다.

강호동은 꽈추형에게 특수부위인 돼지꼬리를, 공동MC 김호영은 "난 거대한 크기로 승부하겠다"며 생갈비를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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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천하장사 출신 방송인 강호동이 꽈추형 등장에 당황했다.

29일 방송한 채널A '고기서 만나'에는 비뇨의학과 전문의 '꽈추형'(홍성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강호동은 한 정자아래서 스태프들을 상담하고 있는 꽈추형 등장에 "난 상담이 필요없지"라며 앞에 앉기를 거부했다.

이어 "용수철 허리 알지? 나 천하장사인거 알지?"라며 강철 허리를 강조하고, 벤치에 스쿼트 자세로 엉덩이를 띄우며 강인한 허벅지를 과시하는 등 꽈부심을 드러냈다.

꽈추형은 토마토를 들고 나와 "남자들의 전립선염에 좋은 식재료"라며 많이 섭취하기를 권유했다.

강호동은 "고기가 정력에 도움이 되냐"고 물었고, 꽈추형은 "정력에는 아르기닌 아연이 필수인데 돼지고기 소고기에 많다. 미세하게 돼지고기에 더 많다"고 설명했다.

강호동은 꽈추형에게 특수부위인 돼지꼬리를, 공동MC 김호영은 "난 거대한 크기로 승부하겠다"며 생갈비를 추천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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