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하우스2' 최수종·하희라, 염소 탈출 소동에 혼비백산 [TV캡처]

송오정 기자 2023. 6. 29. 22: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최수종, 하희라가 탈출한 동네 염소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29일 방송된 KBS2 '세컨하우스2'에서는 천북 진안 최수종·하희라의 수라하우스 공사 현장이 전해졌다.

함께 있던 주민들과 힘을 합쳐 공사 중인 수라하우스에 접근하지 못하게 하려 했지만, 작은 아기 염소가 이들의 틈을 비집고 수라하우스 마당에 들어갔다.

염소들은 수라하우스를 벗어나 윗동네 쪽으로 향했고 하희라는 커다란 판자를 들고 윗동네로 올라가지 못하도록 염소몰이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KBS2 세컨하우스 캡처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최수종, 하희라가 탈출한 동네 염소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29일 방송된 KBS2 '세컨하우스2'에서는 천북 진안 최수종·하희라의 수라하우스 공사 현장이 전해졌다.

평화롭게 잠시 새참을 먹으며 쉬는 이때 동네 방송이 흘러나왔다. 옆마을 염소가 뛰쳐나와, 염소들을 포획하기 위해 동네 주민들의 협조를 부탁한다는 내용이었다.

이와 동시에 수라하우스와 가까운 곳에서 염소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두 사람 앞에 염소 가족 2마리가 나타나면서 최수종은 비명에 가까운 고함을 지르며 어쩔 줄 몰라했다. 하희라는 코앞까지 염소들이 다가올 때까지 꼼짝 못 하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함께 있던 주민들과 힘을 합쳐 공사 중인 수라하우스에 접근하지 못하게 하려 했지만, 작은 아기 염소가 이들의 틈을 비집고 수라하우스 마당에 들어갔다. 공사현장 옆으로 가는 걸 보고 최수종이 따라잡았지만 잡지는 못하고 아기 염소와 대치 하기도.

염소들은 수라하우스를 벗어나 윗동네 쪽으로 향했고 하희라는 커다란 판자를 들고 윗동네로 올라가지 못하도록 염소몰이했다. 그러나 요리조리 빠져나간 염소들을 잡기 위해 숨을 몰아쉬며 뜀박질했다.

주민들까지 모두 나서서는 시끄러운 소동이 벌어졌지만, 다행히 주민들과 그물망 쪽으로 몰이해 여모 가족을 포획 하는데 성공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