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귀국 후 첫 지방 일정으로 '호남행'..2박 3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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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1년 만에 귀국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이번 주말 호남을 찾습니다.
이 전 대표 측은 오늘(29일)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이 전 대표가 내일(30일)부터 2박 3일간 광주·전남 지역에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전 대표가 귀국 후 첫 지방 일정으로 고향이자 정치적 기반인 호남을 찾는 것에 대해 일각에선 지지세력 규합에 시동을 거는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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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 대표 측은 오늘(29일)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이 전 대표가 내일(30일)부터 2박 3일간 광주·전남 지역에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호남 방문에 대해 "비공개 개인 일정"이라고 설명하며, 전남 영광에 있는 선친의 묘소와 국립5·18민주묘지 등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전 대표가 귀국 후 첫 지방 일정으로 고향이자 정치적 기반인 호남을 찾는 것에 대해 일각에선 지지세력 규합에 시동을 거는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옵니다.
이 전 대표는 조만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경남 양산 평산마을을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도 예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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