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서 30대 추정 보행자, KTX에 치여 숨져
신정훈 기자 2023. 6. 29. 22:17
경북 경주에서 보행자가 열차에 부딪혀 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오후 7시 59분쯤 경북 경주시 현곡면 동해선 철길에서 30대로 추정되는 보행자 1명이 KTX 열차에 부딪혔다. 이 보행자는 현장에서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가 난 열차는 서울에서 포항 방향으로 운행하던 중이었다.
경찰은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사망자 신원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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