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 여신’ 장윤정·양지은, 활약 빛나는 중

김나영 MK스포츠 기자(mkculture@mkculture.com) 2023. 6. 29.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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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 여신' 장윤정과 양지은의 활약이 빛나고 있다.

'어머나', '짠짜라', '이따 이따요', '올래' 등 히트곡을 남기며 트로트 여왕으로 자리매김한 장윤정은 가요계를 넘어 예능에서도 맹활약, 다방면의 활동으로 트로트 부흥을 이끌었다.

이런 가운데, '트로트 여신'에서 '여왕'이 된 장윤정과 함께 새로운 '트롯 여신'으로 떠오르고 있는 양지은 역시 K-트로트 확산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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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 여신’ 장윤정과 양지은의 활약이 빛나고 있다.

‘어머나’, ‘짠짜라’, ‘이따 이따요’, ‘올래’ 등 히트곡을 남기며 트로트 여왕으로 자리매김한 장윤정은 가요계를 넘어 예능에서도 맹활약, 다방면의 활동으로 트로트 부흥을 이끌었다.

왕성한 활동으로 옛 세대부터 현재까지, 모두를 아우르는 인기를 보여주고 있는 장윤정은 특히 ‘미스트롯’-‘미스터트롯’ 시리즈의 마스터로 트로트 후배 양성에 힘을 보태는가 하면, 현재 ‘트랄랄라 브라더스’ MC로 본인을 비롯해 후배들의 매력 또한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트롯 여신’ 장윤정과 양지은의 활약이 빛나고 있다. 사진=초록뱀이앤엠
장윤정은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특급 입담과 무대 장악력, 그리고 ‘트랄랄라 브라더스’에서 빛을 발하고 있는 후배 아티스트들과의 친근한 케미 등 든든한 지원군으로도 활약하며 K-트로트 전성시대를 이어가고 있다.

꾸준한 활동과 더불어 후배 양성에 힘을 쏟는 등 장윤정은 트로트 명맥을 이어가기 위한 노력을 현재까지도 지속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지 리스닝에 특화된 멜로디, 중독성 있는 가사를 통해 트로트가 가진 ‘옛 노래’라는 인식을 바꾸는 데 한몫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트로트 여신’에서 ‘여왕’이 된 장윤정과 함께 새로운 ‘트롯 여신’으로 떠오르고 있는 양지은 역시 K-트로트 확산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단아한 비주얼은 물론 한국의 전통미를 느낄 수 있는 깊은 보컬로 ‘트롯 여신’ 타이틀을 얻은 양지은은 장윤정의 숨겨진 명곡의 새로운 주인을 찾는 ‘불후의 명곡’ 리플레이 장윤정 편에서 맛깔스러운 라이브와 함께 ‘가슴으로 울었네’의 새 주인이 된 바, 장윤정과 함께 트로트 전성시대를 이끌 아티스트임을 보여줬다.

여기에 양지은은 현재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을 통해 매주 풍성한 트로트의 맛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 ‘화밤’에서 양지은은 장윤정의 ‘사랑아’를 선곡, 청순한 외모에 숨겨진 춤 실력을 과감하게 뽐내며 ‘춤꾼’으로 활약하는 동시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완성했다.

이외에도 장윤정이 ‘2023 장윤정 디너쇼’, ‘2023 장윤정 라이브 콘서트’ 등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안겼던 것처럼, 양지은 역시 첫 번째 단독 콘서트 ‘듣다’로 깊은 여운을 남긴 바 있다.

이에 두 사람이 앞으로 가요계에서 보여줄 시너지와 활약에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MK스포츠 김나영 knyy1@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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