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 초등학교·유치원 유리창 부순 50대 남성 검거

강지수 2023. 6. 29.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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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돌과 쇠파이프로 초등학교와 유치원 유리창을 부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재물손괴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입건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0시40분께 제주시 모 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의 유리창과 출입문 등을 돌과 쇠파이프로 파손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누군가 건물 안에 갇혀 있다는 생각에 유리창을 파손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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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지수 기자] 술에 취해 돌과 쇠파이프로 초등학교와 유치원 유리창을 부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재물손괴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입건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0시40분께 제주시 모 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의 유리창과 출입문 등을 돌과 쇠파이프로 파손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누군가 건물 안에 갇혀 있다는 생각에 유리창을 파손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지수 (jisuka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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