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8개 공공 기관 “지역 건설업 활성화 노력”

[KBS 전주]전라북도가 8개 공공기관과 손잡고 지역 건설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북도는 오늘(29), 한국농어촌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대형 공사를 발주하는 8개 공공 기관과 업무 협약을 하고, 지역 건설업체 참여율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협약에는 지역 건설업체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건설 자재, 장비 등을 우선 사용한다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전라북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 기관 발주 공사의 지역 업체 참여 비율을 43.5퍼센트에서 60퍼센트까지 높일 계획입니다.

조경모 기자 (jkm@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