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분기 성장률 2% 확정...잠정치 크게 웃돌아

배한님 기자 2023. 6. 29.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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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무부는 1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연율 2.0%로 집계됐다고 29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지난달 발표된 잠정치보다 0.7%포인트 높은 수치다.

미국의 성장률은 속보치, 잠정치, 확정치로 세 차례 나눠 발표된다.

미 상무부는 "지난 1분기 성장률을 더 끌어올린 것은 수출과 소비자 지출, 정부 지출의 상향 조정 덕분"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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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 LG전자는 생활가전 글로벌 핵심 생산기지인 미국 테네시 공장에서 부품에서부터 완제품까지 한 라인에서 제조하는 '완결형 통합생산체제'를 갖춘 건조기 생산라인을 본격 가동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은 로봇이 사람을 대신해 세탁기와 건조기의 외관 커버와 같은 무거운 부품을 들어올리고 있는 모습.(LG전자 제공) 2023.1.15/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미국 상무부는 1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연율 2.0%로 집계됐다고 29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지난달 발표된 잠정치보다 0.7%포인트 높은 수치다. 최초 발표인 속보치(1.1%)와 비교하면 2배에 육박한다.

미국의 성장률은 속보치, 잠정치, 확정치로 세 차례 나눠 발표된다.

미 상무부는 "지난 1분기 성장률을 더 끌어올린 것은 수출과 소비자 지출, 정부 지출의 상향 조정 덕분"이라고 전했다.

배한님 기자 bhn2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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