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3대 종교단체, 자살 예방 상담 지원

지용수 2023. 6. 29.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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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진천군 3대 종교단체가 자살 예방을 위한 상담 지원에 나섭니다.

진천군은 오늘 기독교와 불교, 천주교 성직자와 함께 '생명존중 마음상담소'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자살 고위험군 상담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상담 활동에 참여하는 종교단체는 광혜원성당과 보탑사, 진천 제일감리교회 등 모두 16곳입니다.

지난해 진천군 자살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39.2명으로 지난 2018년 18.6명에서 크게 늘었습니다.

지용수 기자 (wa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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