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전역에 또 ‘호우주의보’…7월 1일까지 100-200mm. 많은 곳은 250mm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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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돼 다시 비가 내리고 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29일 밤 9시를 기해 광주와 전남 나주·담양·곡성·구례·장성·화순·고흥·보성·장흥·강진·완도 등에 호우주의보를 내렸다.
이어10시에는 여수·광양·순천까지 호우주의보가 발효돼 광주와 전남 전역에 호우특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광주, 전남지역에 7월 1일까지 100-200mm, 많은 곳은 250mm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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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광주·전남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돼 다시 비가 내리고 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29일 밤 9시를 기해 광주와 전남 나주·담양·곡성·구례·장성·화순·고흥·보성·장흥·강진·완도 등에 호우주의보를 내렸다.
이어10시에는 여수·광양·순천까지 호우주의보가 발효돼 광주와 전남 전역에 호우특보가 발령됐다.
현재 강수량은 5-10mm를 보이고 있지만, 밤사이 서해상에 비구름의 유입이 계속되면서 강한 폭우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광주, 전남지역에 7월 1일까지 100-200mm, 많은 곳은 250mm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광주기상청은 “취약 시간대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의 비가 내리면서 침수 등 비 피해 발생 가능성이 있다”며 “이미 많은 비가 내린 상황에서 추가로 폭우가 내리면 약해진 지반에 산사태 등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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