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보다 인기 많은 A급” 조재윤, 유연석→우도환 황금 인맥 방출(세컨하우스2)

[뉴스엔 서유나 기자]

조재윤이 황금 인맥을 대방출했다.

6월 2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세컨 하우스2' 5회에서는 공사에 지친 조재윤과 주상욱이 지원군 섭외에 들어갔다.

이날 고된 노동에 완전히 넋이 나가버린 주상욱은 "둘이 하는 건 무리가 있다. 우리도 누구 부르자"고 지원군 섭외를 제안했다. 이에 조재윤은 본인의 휴대폰을 꺼내 추성훈, 손호준, 유연석, 양세종, 배정남, 황정음, 이시영, 채정안, 진선규 등 본인의 황금 인맥들을 쭉 나열했다. 주상욱은 놀라운 라인업에 "이야"라며 감탄했다.

조재윤은 이후 이준, 김성규, 김동준 등에게 전화를 걸며 본격 섭외 요청에 들어갔지만 쉽지 않았다. 이준은 부상, 김성규는 촬영 등의 바쁜 일정이 있었다.

거듭된 거절에 두 사람이 포기하려던 찰나에 기적적으로 배우 우도환과 연락이 닿았다. 주상욱이 "형이 이렇게 A급 배우를 어떻게 알아?"라며 주상욱이 놀라자 조재윤은 "난 초A급만 안다. BTS 아냐. BTS보다 더 인기 많은 우도환"이라고 너스레 떨었다. 결국 두 사람은 우도환 섭외에 성공했다. (사진=KBS 2TV '세컨 하우스2'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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