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다섯 서울하나’ G밸리 청년 사업가들의 이야기 통해 구로의 변화와 미래 조명

손봉석 기자 2023. 6. 29.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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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5개 자치구 중 구로 지역을 조명하는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스물다섯 서울하나-구로, 내일을 위한 시간’이 오는 30일 오후 9시 TBS TV를 통해 방송된다.

‘스물다섯 서울하나’는 서울을 하나의 ‘지역’으로 바라보고 서울을 이루고 있는 25개 자치구의 고유한 이야기를 발굴해 지역의 특색과 경쟁력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젝트의 첫 번째 주인공은 서울 구로구로 구로 지역을 활동 무대로 삼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통해 구로의 새로운 면모를 전한다.

방송에서는 먼저 구로를 첨단산업도시로 거듭나게 만든 ‘G밸리’를 들여다본다. G밸리는 구로동과 가산동의 영어 이니셜 앞 글자를 따서 부르는 명칭으로, 첨단IT기업과 벤처기업, 스타트업 등이 밀집된 산업단지다.

G밸리로 거듭나기 전 이 지역에는 60년대부터 80년대까지 대한민국 수출산업을 이끌던 구로공단이 있었다. ‘스물다섯 서울하나’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꿈과 열정을 피워내고 있는 G밸리 청년 사업가들을 통해 구로공단을 넘어 새로운 변화와 미래를 모색하는 구로의 모습을 조명한다. 또한 과거부터 현재까지 구로의 변화상을 몸소 지켜본 지역민들이 각자의 시선에서 구로에 대해 말한다.

젊고 변화하는 구로, 오늘을 넘어 새로운 내일을 준비하는 구로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스물다섯 서울하나–구로, 내일을 위한 시간’은 오는 30일 오전 8시 TBS 유튜브 ‘시민의 방송’ 채널을 통해 선공개되며 같은 날 밤 9시 TBS 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TBS TV는 IPTV(GENIE TV 214번, B TV 244번, U+ TV 245번), 케이블 TV(TBS 홈페이지 혹은 각 지역 케이블방송 문의)를 통해 시청 가능하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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