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자 변제안 거부’ 강제동원 피해자 위한 모금 제안
김애린 2023. 6. 29. 22:02
[KBS 광주]정부의 이른바 '제3자 변제안'을 거부한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4명을 위한 시민 성금모금이 시작됩니다.
역사정의와 평화로운 한일관계를 위한 공동행동은 오늘(29)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역사 정의가 무너지고 헌정 질서가 훼손되는 처참한 상황을 두고 볼 수 없다"며, "정부의 회유에도 뜻을 굽히지 않는 피해자들을 위해 함께 나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시민모금 제안에는 전국 6백여 개 시민사회단체가 동참했습니다.
김애린 기자 (thirsty@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수술 집도하는 ‘의료기기 영업사원’…버젓이 대리수술
- 공무원인재개발원장 내정자 “문재인, 군인 생체실험하려 해”
- ‘돈 봉투’ 열어봤더니 ‘백지’…검찰 특활비 내역 ‘구멍 숭숭’
- 프랑스 10대 경찰 총에 맞아 사망…규탄 시위 확산
- 전현희 감사 위법성 지적하자…유병호 “단군 이래 최대” 발끈
- “난 아니라고요!”…마약 중독 부정하며 35%만 단약 시도 [탐사K] [‘약’한 사회, 마약을 말하다
- 신생아실 학대 피해 ‘아영이’…장기 기증하고 하늘로
- ‘황의조 사생활 폭로’ 사태의 또 다른 쟁점 ‘불법 촬영 여부’
- ‘탕탕’ 총소리 들려 나가보니…길가에 총 맞은 고양이 사체
- “안전띠 잘 매야한다” 당부 뒤 총성…텍사스 총기난사 보디캠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