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브리핑] 헤르만, MLB 24번째 퍼펙트 게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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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 11년 만에 퍼펙트 투수가 나왔다.
뉴욕 양키스의 도밍고 헤르만(사진 가운데)은 2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9이닝 동안 27타자를 상대하며 99구 만을 던지며 9탈삼진을 잡으며 퍼펙트 게임을 달성했다.
이로써 헤르만은 MLB 역대 24번째 퍼펙트 피처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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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 11년 만에 퍼펙트 투수가 나왔다. 뉴욕 양키스의 도밍고 헤르만(사진 가운데)은 2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9이닝 동안 27타자를 상대하며 99구 만을 던지며 9탈삼진을 잡으며 퍼펙트 게임을 달성했다. 타선도 지원에 나서며 양키스는 1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헤르만은 MLB 역대 24번째 퍼펙트 피처로 이름을 올렸다. 2012년 8월16일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뛰던 펠릭스 에르난데스 이후 11년 만에 나온 대기록이다. 양키스 소속으로는 돈 라센(1956년), 데이비드 웰스(1998년), 데이비드 콘(1999년)에 이은 네 번째 퍼펙트 게임이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6·토론토 블루제이스·사진)이 7월 중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로스 앳킨스 토론토 단장은 29일 현지 매체들과 인터뷰에서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은 류현진과 채드 그린은 재활훈련을 잘 진행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복귀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통상적인 수순으로 훈련 중”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6월 수술대에 올랐던 류현진은 올해 7월 복귀를 목표로 재활 훈련에 전념해 왔다. 최근 불펜 투구를 거쳐 타자를 상대하는 라이브 피칭 훈련까지 소화했다. 류현진은 마이너리그에서 최종 점검을 한 뒤 구단 결정에 따라 빅리그 복귀 일을 정할 계획이다. 현재 상황이라면 류현진은 올스타 휴식기 이후인 7월 중순 복귀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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