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성환호, 우즈벡 꺾으면 일본과 결승 격돌...3번째 우승 기회 잡을까
2023. 6. 29. 21:58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17세 이하 한국 축구대표팀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17세 이하 아시안컵 준결승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이기면 결승 한일전을 치르게 된다.
한국은 29일(이하 한국 시각) 태국 빠툼타니의 빠툼타니스타디움에서 우즈베키스탄과 만난다. 우즈베키스탄을 꺾으면 결승에 올라 우승 도전 기회를 잡는다.
한국이 결승전에 진출하면 상대는 일본이다. 일본은 먼저 열린 준결승전에서 이란을 3-0으로 완파했다. 수중전 승부에서 승전고를 울렸다.
한국은 홈 팀 태국을 8강전에서 4-1로 제압했다. 11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2023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 월드컵 진출권을 손에 넣었다.
이제 17세 이하 아시안컵 우승을 바라본다. 1986년과 2002년 대회에 이어 세 번째 정상 정복을 노린다. 우즈베키스탄과 일본을 연파하면 3번째 별을 달 수 있다.
[변성환 감독.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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