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방사능 사고 대비 방재 합동 훈련

오아영 2023. 6. 29.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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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경상북도는 오늘 한울원전 3호기 방사능 누출사고를 가정한 방사능 방재 합동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원자력안전위원회와 울진군, 봉화군 등 30여 개 기관이 참여해 방사선 비상 발령에 따른 단계별 주민보호 조치 지침과 관계 기관의 역할을 점검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처음 열린 실제 훈련으로, 주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한 가상현실 체험도 진행됐습니다.

오아영 기자 (ayo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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