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자리 생겼다!...뮌헨 CB, PSG행 합의 "Here We Go!"

한유철 기자 2023. 6. 29. 21: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뤼카 에르난데스가 파리 생제르맹(PSG) 이적에 임박했다.

로마노는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뮌헨은 뤼카의 이탈이 임박했다고 생각한다. 그의 PSG 이적은 시간 문제다. 협상은 진행 중이다. 마지막 단계에 접어들었다. 이후 뮌헨은 곧바로 김민재의 바이아웃을 지불할 계획이다"라고 알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파브리시오 로마노 SNS

[포포투=한유철]


뤼카 에르난데스가 파리 생제르맹(PSG) 이적에 임박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이번 여름 수비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뱅자맹 파바르와 뤼카가 이탈이 유력하며 그들의 빈자리를 김민재로 메우고자 한다.


뮌헨의 김민재 영입 과정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18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뮌헨과 김민재의 계약은 마무리 단계에 있다. 계약 기간은 5년이다. 김민재는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다. 바이아웃 조항은 7월 1일부터 효력이 발생한다. 다른 구단들이 더 큰 연봉을 제안하지 않는 한, 김민재는 뮌헨에 합류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영입은 계속해서 긍정적으로 진행됐다. 뮌헨 소식에 정통한 플로리안 플레텐버그는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김민재와 뮌헨의 대화는 계속 진행 중이며 확실히 긍정적이다! 뮌헨은 며칠 내 거래를 마무리하길 바라고 있다. 김민재 역시 뮌헨 합류를 원한다. 이적은 매우 임박했다"라고 밝혔다. 로마노 역시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뮌헨은 김민재 영입에 낙관적이다. 개인 합의는 2주 전부터 거의 마무리됐다. 기초군사훈련이 끝난 이후, 세부 사항이 논의될 예정이다. 계약 기간은 2028년까지다. 이제 모든 것은 뮌헨이 바이아웃 조항을 지불하냐에 달려있다"라고 전했다.


6월이 끝나가는 지금, 김민재 이적은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뮌헨은 김민재의 바이아웃을 지불할 준비를 마쳤다. 로마노는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뮌헨은 뤼카의 이탈이 임박했다고 생각한다. 그의 PSG 이적은 시간 문제다. 협상은 진행 중이다. 마지막 단계에 접어들었다. 이후 뮌헨은 곧바로 김민재의 바이아웃을 지불할 계획이다"라고 알렸다.


계속해서 언급됐지만, 김민재의 이적이 성사되기 위해선 뤼카의 PSG 이적이 먼저 이뤄져야 한다. 그리고이는 99.9% 완료됐다.


로마노는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뤼카는 PSG로 간다! 거래는 합의됐다. 전체 이적료는 5000만 유로(약 718억 원)다. 뤼카는 이미 파리로 갔고 계약을 맺을 것이다. 뮌헨은 그를 김민재로 대체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시그니처 멘트인 'Here We Go'도 빼놓지 않았다.


이제 모든 판이 짜여졌다. 뤼카는 떠났고 뮌헨의 수비진엔 공백이 생겼다. 바이아웃 조항이 발동되는 7월 1일도 머지 않았다. 기초군사훈련이 끝나는 대로 김민재의 이적은 무리 없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