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에너지공대 출연금 300억 원 이상 삭감 결정

[KBS 광주]한국전력공사가 올해 한국 에너지 공대 출연 규모를 줄이기로 했습니다.

한전이 한국거래소에 자율공시한 내용을 보면 한전은 올해 어네지공대에 캠퍼스 건설비와 학교 운영자금으로 7백 8억 원을 출연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올해 출연하기로 했던 천억여 원에서 300억 원 이상 줄어든 금액입니다.

에너지 특성화 대학으로 설립한 한국에너지공대는 한전과 소속 10개 계열사의 출연금으로 운영됩니다.

곽선정 기자 (coolsun@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