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수중전 속 이란 꺾고 U-17 아시안컵 결승 진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17세 이하(U-17) 아시안컵 4강전에서 일본이 이란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일본은 29일(현지시간) 태국 빠툼타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4강전, 수중전 속에서 일방적인 경기를 펼친 끝에 이란에 3대 0으로 이겼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17세 이하(U-17) 아시안컵 4강전에서 일본이 이란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일본은 29일(현지시간) 태국 빠툼타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4강전, 수중전 속에서 일방적인 경기를 펼친 끝에 이란에 3대 0으로 이겼습니다.
이 대회 최다 우승 기록(3회)을 보유한 일본은 이제 네 번째 우승이자 2018년에 이어 두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합니다.
이 경기가 끝난 뒤 진행되는 우즈베키스탄과 준결승전에서 한국이 이긴다면 결승전에서 우승컵을 놓고 한일전이 펼쳐집니다.
조별리그 D조에 속해 1차전 인도(8대 4)와 2차전 베트남(4대 0)을 상대로 골 잔치를 벌인 일본은 우즈베키스탄과 0대 0으로 비겨 2승 1무로 8강에 진출했고 호주를 상대로 3대 1로 승리하며 준결승 무대에 올랐습니다.
이란은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한국에 2대 0으로 이긴 뒤 카타르에 0대 0으로 비기고 아프가니스탄을 6대 1로 완파했습니다.
8강에서 예멘을 승부차기 끝에 4대 2로 누르고 4강에 진출했지만 일본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사진=아시아축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유병민 기자 yuballs@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단독] "야당 의원은 오지 마세요"…국토부 녹취 파문
- 시간당 60mm 쏟아졌다…빗길 교통사고로 1명 숨져
- 일주일 만에 뺀 '주차장 알박기'…곧 경찰 소환
- 회장 아니라도 '총수' 될 수 있다…"쿠팡 김범석도 해당"
- 푸틴이 이라크에서 전쟁?…바이든, 또 말실수
- 취임 1년 1개월 만에 인사 대폭 교체…방통위원장은 빠진 이유?
- [영상] 잠실 먹자골목에 밤마실 나온 톰 크루즈?…실물 인증샷 및 목격담 쏟아져 "집 가다 갑자기
- [Pick] 우산 씌워줬더니 성추행…휴대폰에 남은 '결정적 증거'
- [Pick] "혹시 암표세요?"…불법 거래 게시글에 주최 측 댓글 달자 '호응'
- 연차 다 쓰고 무급휴가 쓴단 신입…사유 물어보면 '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