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민사회단체 “후쿠시마 오염수 반대 시의원 징계 철회 촉구”

김문영 2023. 6. 29.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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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춘천]춘천시의회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 스티커를 붙인 시의원에 대한 징계 절차에 돌입하자, 시민사회단체가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춘천지역 12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춘천시민사회단체네트워크는 오늘(29일) 공동 성명을 내고, 민주주의 의회에서 묵과할 수 없는 행태로 다수당의 폭력으로밖에 볼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따라 시의원 징계안 철회와 함께 시의장 사퇴와 국민의힘의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김문영 기자 (my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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