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원희, 영화 ‘개그맨’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GV 참석
배우 고원희가 영화 ‘개그맨’으로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에서 관객을 만난다.
29일 고원희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영화 ‘개그맨’ 관객과의 대화(GV) 참여 소식을 전했다.
영화 ‘개그맨(감독:전승표)’은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코리안 판타스틱: 장편 부분으로 공식 참가하며, 인터넷 방송 관련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고원희는 근성(허지원)의 조력자이지만, 예측 불허의 선택을 하며 영화 속 긴장감을 불어넣을 인터넷 방송인 ‘고미정’역을 맡았다.
고원희는 ‘으라차차 와이키키’, ‘퍼퓸’, ‘연애대전’,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등 다양한 작품에서 섬세한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오케이 광자매’에서 ‘이광태’역으로 유쾌하고 생동감 넘치는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 방영 중인 ‘킹더랜드’에서 킹에어 승무원인 ‘오평화’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리얼한 공감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는 고원희가 영화 ‘개그맨’을 통해 어떤 연기로 새로운 변신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개그맨’은 오는 7월2일 CGV 소풍 4관 10시 30분에 첫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GV)가 진행되며, 고원희는 7월 6일 20시 CGV 소풍 8관에서 상영 종료 후 관객과의 대화(GV)에 참석해 관객들과 함께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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